중국 부양시 경제사절단, 창원 수소 산업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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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 경제사절단이 창원의 주요 수소 산업시설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16명은 수소산업시설 및 우수기업 답사·교류 목적으로 2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창원을 방문했다.
이날은 창원시 우수기업인 현대정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대 링크사업단을 방문해 수소산업 관련 브리핑을 듣고 시설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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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 경제사절단이 창원의 주요 수소 산업시설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16명은 수소산업시설 및 우수기업 답사·교류 목적으로 2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창원을 방문했다.
창원시는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 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부양시가 단기간에 수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한국의 수소선도 도시인 창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사절단은 전날 수소 분야에서 역량을 보이고 있는 기업인 범한퓨어셀과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을 벌이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HECS)을 갖추고 있는 성주수소충전소 등을 시찰했다.
이날은 창원시 우수기업인 현대정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대 링크사업단을 방문해 수소산업 관련 브리핑을 듣고 시설을 관람했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속적으로 교류해 상호 윈윈하는 경제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둥 부양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기계화학공업이 발달된 부양시 정책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수소 및 우수기업 등의 교류업무를 더해 향후 농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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