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사생활 논란→맨유 방출, 22세인데 벌써 사우디 이적설... 그린우드, 제라드 감독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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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유의 '초신성' 메이슨 그린우드(22)가 어린 나이에도 빅클럽 경력이 끝날 위기에 몰렸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그린우드가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발표 이후 사우디 알 이티파크의 타킷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 이후 그린우드는 맨유 1군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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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그린우드가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발표 이후 사우디 알 이티파크의 타킷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맨유는 그린우드를 내보내기로 했다. 이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내부적으로 그린우드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증거를 분석해 그린우드가 범죄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도 "그린우드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어야 한다. 그린우드를 포함해 모두가 맨유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게 어렵다고 인지했다. 결국 팀을 떠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린우드가 떠나는 결정적인 이유는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 지난 해 1월 그린우드는 그의 여자친구를 성폭행 및 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 이후 그린우드는 맨유 1군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경기에 뛰지 못했고, 팀 훈련조차 참가하지 못했다. 구단 홈페이지에는 선수 프로필이 삭제되기도 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올해 11월 재판이 예정됐지만, 지난 2월 검찰이 유죄 판결이 나오기 힘들다는 이유로 기소를 중단했다. 그린우드도 모든 혐의를 벗었다.
하지만 워낙 파장이 컸던 사건인 만큼 맨유는 그린우드를 복귀시키지 않기로 했다. 맨유와 맨유와 그린우드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이번 사건으로 그린우드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신세에 놓였다.
알 이티파크도 그 중 하나다. 잉글랜드 명문 리버풀 레전드 출신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도 영입했다. 더 나아가 그린우드 영입 계획까지 세웠다. 매체에 따르면 알 이티파크는 그린우드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유스 출신 그린우드는 세계가 주목한 특급 유망주였다. 2019년 맨유 1군에 데뷔한 뒤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2019~2020시즌에는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몰아쳤다. 유로파리그에서도 5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건 이후 어린 나이에 커리어가 급몰락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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