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통업계, 폭염 속에서 추석선물 사전 예약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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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광주지역 유통업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벌써부터 추석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광주신세계는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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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광주지역 유통업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벌써부터 추석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광주신세계는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예약 판매 품목은 사과와 배, 애플망고, 샤인머스캣 등 농산물 31개 품목과 한우 등 축산물 24개 품목, 굴비와 전복 등 수산물 16개 품목, 건강식품 30개 품목, 와인 5개 품목 등 100여개 품목이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가 5~10% 저렴하게 판매되고, 굴비는 최대 20%, 과일은 최대 10% 할인 판매된다.
광주신세계는 수산 품목인 굴비와 갈치, 옥돔은 겨울부터 봄 사이 제철에 잡은 원물을 사전에 수매해 식품안전검사를 통과한 상품만 엄선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기간에 할인과 함께 법인 고객 및 대량 구매 고객 대상은 신세계 제휴 카드로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광주신세계 식품 관계자는 "한우, 굴비 등 추석 대표 선물부터 건강식품과 와인까지 식품 전 장르에 걸쳐 합리적인 가격의 추석 선물행사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축산과 수산, 청과, 건강 등 다양한 품목의 명절 상품 상품을 미리 선보이며, 정상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올해 사전 예약 판매 품목 수를 지난해 보다 10% 이상 확대했다.
주요 판매 품목을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등급을 높인 '1+등급' 한우 부위로만 구성한 바이어 추천 선물 세트 '로얄 한우 혼합 GIFT', '특선한우 스테이크 혼합 GIFT' 등이 선보인다.
또 환경까지 생각해 저탄소 한우의 다양한 부위로 구성한 '저탄소 한우 GIFT' 등 다양한 한우 선물 세트가 준비됐다.
수산물 선물 세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수산물 선택에 안전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명절 인기 수산 선물인 '굴비'의 경우 전체 물량을 올해 4월 이전에 수매한 상품들로만 구성했다.
이밖에 우리 바다에서 잡아 신선함을 보장하는 '제주 은갈치 GIFT 곤', '완도 활전복 행복 GIFT' 등도 선보였다.
청과 선물은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상품들로, 제사상에 쓰이는 전통 과일과 최근 선호도가 높은 인기 과일들을 한 데 모아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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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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