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인단체 "출판지원 사업 폐지 반대...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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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와 작가 단체가 문학나눔 사업을 비롯한 문학 출판 지원 사업과 작가 지원 사업은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와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한 7개 출판·문인단체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문학나눔 사업은 창의적인 도서 출판을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이 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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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와 작가 단체가 문학나눔 사업을 비롯한 문학 출판 지원 사업과 작가 지원 사업은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와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한 7개 출판·문인단체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문학나눔 사업은 창의적인 도서 출판을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이 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학 나눔 사업은 매년 50억 원 안팎의 재원을 활용해 5백여 종의 우수 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문학 시장과 창작에 역할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사업 폐지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이들은 전자책에 대한 저작권 보호 강화, 도서관 대출 도서에 대해 국가가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공공대출권 도입 등도 요구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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