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인단체 "출판지원 사업 폐지 반대...확대해야"

차정윤 2023. 8. 22.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판사와 작가 단체가 문학나눔 사업을 비롯한 문학 출판 지원 사업과 작가 지원 사업은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와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한 7개 출판·문인단체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문학나눔 사업은 창의적인 도서 출판을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이 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와 작가 단체가 문학나눔 사업을 비롯한 문학 출판 지원 사업과 작가 지원 사업은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와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한 7개 출판·문인단체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문학나눔 사업은 창의적인 도서 출판을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이 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학 나눔 사업은 매년 50억 원 안팎의 재원을 활용해 5백여 종의 우수 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문학 시장과 창작에 역할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사업 폐지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이들은 전자책에 대한 저작권 보호 강화, 도서관 대출 도서에 대해 국가가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공공대출권 도입 등도 요구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