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G 3승 7패' 위기의 두산, 부상서 회복한 양의지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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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두산 베어스에 '천군만마' 양의지가 돌아왔다.
두산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포수 양의지, 외야수 김태근을 등록, 내야수 안재석을 말소했다.
주전 포수로 수비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도 87경기 타율 0.323 9홈런 44타점 OPS 0.906의 리그 최정상급 공격력을 보여준 양의지가 빠지자 두산은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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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위기에 빠진 두산 베어스에 '천군만마' 양의지가 돌아왔다.
두산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포수 양의지, 외야수 김태근을 등록, 내야수 안재석을 말소했다.
지난 5일 훈련 도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호소한 양의지는 7일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옆구리 근육 손상이 확인됐다. 8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양의지는 양의지는 2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양의지가 빠진 기간 동안 그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주전 포수로 수비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도 87경기 타율 0.323 9홈런 44타점 OPS 0.906의 리그 최정상급 공격력을 보여준 양의지가 빠지자 두산은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한때 7위까지 떨어졌던 두산은 5위 자리를 회복했지만 5할 승률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50승 51패 1무 승률 0.495). 6위 KIA 타이거즈(48승 49패 2무 승률 0.495)와는 격차가 사라졌고, 7위 롯데 자이언츠(50승 54패 승률 0.481)와도 불과 1.5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양의지가 돌아왔지만 두산은 포수 장승현, 박유연을 그대로 1군 엔트리에 남겨 3인 포수 체제를 유지했다. 이날(22일) 선발 포수 마스크는 장승현이 쓰고 지명타자로는 김재환이 출전하며 양의지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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