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보이그룹 오디션 '팬픽', 팬이 직접 스타 선택..30일 첫방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팬픽/사진=달라라네트워크

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 '팬픽(FAN PICK)'의 첫 방송이 확정됐다.

22일 오전 팬픽 측은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을 뽑는 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 '팬픽'이 오는 30일 베일을 벗는다.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무한한 잠재력은 물론 실력과 재능을 갖춘 17명의 다국적 참가자가 보여줄 열정적인 무대와 매력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1일에는 MBC M 채널과 트윙플 유튜브, SNS를 통해 '팬픽' 1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MC를 맡은 이특이 출연자들의 연습 영상을 보며 놀라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팬픽'은 팬이 직접 스타를 선택한다는 단어 뜻처럼 팬과 지원자가 직접적인 상호 소통을 통해 데뷔 멤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없었던 팬들이 원했던 꿈의 아이돌 그룹을 직접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글로벌 남자 아이돌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여러 국가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오디션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윙플' 운영사인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온 17명의 참가자가 데뷔라는 꿈을 위해 달려가는 여정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보이그룹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낄 예정으로 '팬픽'을 통해 탄생할 차세대 K-POP 스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팬픽'은 오는 30일 오후 5시 MBC M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