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동 마을공방 무상 사용허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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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동 마을 공방 개관을 앞두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마을 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규정들과 공방 건물 무상 사용,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상호 지원 내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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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동 마을 공방 개관을 앞두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대동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배정화)과 대동 마을 공방 무상 사용허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마을 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규정들과 공방 건물 무상 사용,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상호 지원 내용 등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대동 부녀회의 장 만들기 전통 계승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공예 기술 활용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도모 등을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성장한 마을조합이 활동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을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대동 1-405번지 일원에 조성된 대동 마을 공방은 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5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해 올 8월에 완공된 건물로 전통 장류를 만들 수 있는 공방 및 장류를 이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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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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