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아틀레티 데 파울, 유럽서 더 뛰기 위해 사우디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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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데 파울(29)이 낭만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22일 "사우디 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데 파울이다. 하지만 그는 유럽에서 더 뛰고 싶어하고,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알 아흘리는 계속해서 데 파울 영입을 노리나 선수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성사 확률이 낮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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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드리고 데 파울(29)이 낭만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22일 "사우디 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데 파울이다. 하지만 그는 유럽에서 더 뛰고 싶어하고,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알 아흘리는 계속해서 데 파울 영입을 노리나 선수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성사 확률이 낮다.)"라고 보도했다.
1994년생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인 데 파울은 지난해 조국의 월드컵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아틀레티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며 선수들이 떠나는 상황이 많은데, 데 파울은 이를 거절하고 있다.
매체는 "데 파울은 계속 발전하고 싶어 한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 감독과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과도 이야기를 나눈 뒤 이 같은 결정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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