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병환 기재부 1차관 임명…거시경제·금융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환(52)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에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거시경제와 정책기획 분야를 두루 경험한 경제정책통으로 꼽힌다.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거시경제정책과 관련한 부서를 두루 거쳤다.
기재부에서 거시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정책국장을 거친 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장급서 실장 거치지않고 차관으로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김병환(52)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에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거시경제와 정책기획 분야를 두루 경험한 경제정책통으로 꼽힌다.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거시경제정책과 관련한 부서를 두루 거쳤다.
기재부에서 거시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정책국장을 거친 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국장급에서 실장급을 건너뛰고 차관으로 승진해 기재부에 복귀하게 됐다.
김 내정자는 정책을 추진할 때 추진력이 뛰어나고 방향성을 잘 잡는다는 내부 평가를 받는다. 또 2012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시기에 대응 업무를 총괄하며 위기대응 능력과 미주개발은행(IDB) 등에서 근무하며 국제적인 감각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 소다, ‘2차 가해’에 “6살 때 성폭행 당해…복장과 성범죄 관계없다”
- "신림역서 여성 20명 살해" 협박글 올린 30대…"국민께 죄송"
- 빌라 6층서 던진 소주병에 차 앞유리 ‘와장창’…주민들 “가전제품도 던져”
- 빅히트, BTS 정국 '세븐' 표절 의혹 반박… "일방의 주장"
- 콧대 높아지는 美 직장인들 “연봉 적어도 1억원 받아야”
-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영재’ 백강현 군, 자퇴 철회한 배경은
- 어린이대공원 ATM 털어 322만원 훔쳐간 남성…경찰, 추적 중
- “롤모델 유영철” 12가지 행동수칙…묻지마 살인 공익요원[그해 오늘]
-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이혼…“평생 함께할 사람 만났다” 열애 고백도
- “‘폐지 줍기’가 웬말…노인 일자리 골라서 선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