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롭다...‘엘리멘탈’ 기적의 700만 돌파 목전[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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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경이로운 뒷심, 꺾이지 않는 흥행세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멜탈'이 역주행의 역주행을 반복하며 마침내 700만 고지를 목전에 뒀다.
한국에서 개봉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동시에 올해 개봉한 모든 외화를 통틀어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올해 유독 사랑 받았던 애니메이션 흥행의 방점을 찍은 '엘리멘탈'의 힘이 어디까지 뻗칠지 '유종의 미' 레이스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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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691만 8161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 이후 올해 두 번째로 600만 고지를 넘은 영화는 지난 6월 14일 개봉해 8월 극장가에서도 거뜬히 살아 남았다. 특히 여름대작 빅4 가운데에서도 최대 스케일인 ‘더 문’(감독 김용화)과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도 꺾으며 건재함을 뽐냈다.
한국에서 개봉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동시에 올해 개봉한 모든 외화를 통틀어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겨울왕국2’(1336만명) 이후 누적 650만명 이상 본 두 번째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작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굿 다이노’를 내놓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시아인이 해외에서 이방인으로서 겪을 수 있는 차별과 따뜻한 가족애, 이른바 ‘K-장녀’로 불리는 특수한 고충과 아름다운 비주얼까지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CGV 골든 에그지수도 무 98%를 꾸준히 기록 중이다.
올해 유독 사랑 받았던 애니메이션 흥행의 방점을 찍은 ‘엘리멘탈’의 힘이 어디까지 뻗칠지 ‘유종의 미’ 레이스가 기대를 모은다. 700만, 진정 대단한 기록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미국에서 1억 5116만 달러, 해외에서 3억 729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4억 5835만 달러(약 6128억)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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