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4위 핵심' 대전 배준호, 스토크행 협상 중 (풋볼 인사이더)

이형주 기자 2023. 8.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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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19)가 영국 스토크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22일 "소식통에 따르면 스토크가 한국의 공격 자원인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배준호는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여기에 배준호가 최전방 어디에서나 뛸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공격에 창의적인 재능을 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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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4강 주역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가 지난 6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U-20 월드컵 활약 K리거 미디어데이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준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배준호(19)가 영국 스토크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22일 "소식통에 따르면 스토크가 한국의 공격 자원인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배준호는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7경기 3득점을 하며 김은중호의 4위 선전을 도왔다. K리그에서도 19세라는 나이에도 지난 여름부터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스토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동안 지금까지 전력 보강을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배준호가 최전방 어디에서나 뛸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공격에 창의적인 재능을 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있어 친숙한 스토크는 현재 2부리그에 있다. 스토크는 개막 후 리그 2경기와 컵대회 1경기 합쳐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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