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을지연습·민방위훈련 제외…"피해복구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가 2023년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을지연습 및 민방위훈련 대상에서 제외되었음을 전한다"며 "특별재난지역인 문경시는 큰 비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고자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가 2023년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오는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대신해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오는 23일 14시 예정됐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도 제외되어, 민방위 경보 사이렌 발령, 시민 대피 훈련 및 차량통제 등은 생략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역시 훈련에서 제외된다. 다만 중앙부처 및 중앙부처 소속·산하기관에서는 청사 대피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을지연습 및 민방위훈련 대상에서 제외되었음을 전한다"며 "특별재난지역인 문경시는 큰 비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고자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경=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연금 외국인 가입자 19% 급증… 2014년 이후 최대규모 - 머니S
- 이순신 장군 축제에 '다나카' 섭외 했다가 된서리… 결국 '사과+재검토' - 머니S
- "보란듯이 날아올라"… 손수현, 피프티피프티 응원 '시끌' 왜? - 머니S
- '레드벨벳' 조이 갑질 피해자?… SBS 경비원 "저리 비켜" 호통 - 머니S
- "퇴직 후 휴게소 운영 꿀수익"… 국토부, LH 이어 도로공사 정조준 - 머니S
- 송중기 발언 현실로… '경단녀' 설움 벗어나야할 때[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유커' 예약 문의 쇄도에 호텔도 화색… 언제 몰려오나 봤더니 - 머니S
- "인형탈 쓰고 깜짝"… 아이유, 팬 사랑 클라쓰 - 머니S
- 롤스로이스 운전 20대男, 검찰 송치… "피해자 가족에 죄송하다" - 머니S
- 정우성 실물에 '깜짝'… 송은이 "봉황 본 것 같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