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경기=이민호 기자 2023. 8.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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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이후 도시공사의 사업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혁신 노력을 지속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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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천도시공사는 동일 평가군(총 50개) 중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공사는 연간 재정집행계획에 맞춰 유휴자금을 배분해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했으며 부천시 ITS 구축사업, 부천대장·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에서 신규 수익원을 발굴한 사업성과 및 기관 재무건전성 등 경영효율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했으며, 교통약자지원센터 고객 대상 해피콜 도입 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90.6점을 획득했다. 전년 88.5점 대비 2.1점이 상승했고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활용해 해외 스마트시티 구축 시범사업 참여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혁신 노력도 인정받았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이후 도시공사의 사업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혁신 노력을 지속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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