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지용 "건강 이상無..나이 먹으니 뱃살보다 얼굴 살 빠져"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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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건강 이상설) 듣고 다시 찌우려고요."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3)이 항간에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에 고지용은 "그 얘길 듣고 다시 살을 찌우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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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섞인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3)이 항간에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직접 부인했다.
고지용은 22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기사 보고 지인들한테 전화를 많이 받았다. 다들 '몸 안 좋은 거 아니냐'고 하더라"며 "(걱정한 것과 달리) 건강에 다른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방송인 지상렬, 조은나래와 함께 출연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할 때보다 핼쑥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일각에서는 고지용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고지용은 "그 얘길 듣고 다시 살을 찌우고 있다"며 웃었다. 고지용은 이어 "근래 몇 달 사이에 부쩍 살이 빠졌다"며 "원래는 뱃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얼굴 살만 빠지더라"고 고백했다. '체중이 얼마나 줄었느냐'는 물음에는 "실제론 많이 빠지지 않았다"며 "나이를 먹으니까 뱃살보다 얼굴 살이 먼저 빠진 거 같다"고 답했다.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 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고지용은 현재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젝스키스 재결합을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듬해 1월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고지용은 조만간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가제)을 오픈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는 "시즌1은 중소기업 탐방 위주로 진행할 거다"며 "주변에 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자분들을 찾아가 밥도 먹고 반주도 하고 회사 소개도 들으려고 한다. 현재 촬영은 3편 정도 미리 해뒀다. 5편 정도까지 촬영 후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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