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마이애미 구단 근처 호숫가에 116억원 상당 저택 구입…메시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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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에서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와 함께 뛰는 세르히오 부스케츠(35·이상 스페인)가 메시의 집 근처에서 거주하게 됐다.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DRV PNK 스타디움과 8㎞ 가량 떨어져있는 부스케츠의 집은 메시의 집과도 가깝다.
한편 부스케츠와 메시는 19일 치렀던 내슈빌(MLS)과의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격해 승부차기까지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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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에서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와 함께 뛰는 세르히오 부스케츠(35·이상 스페인)가 메시의 집 근처에서 거주하게 됐다.
21일(현지시간) 마르카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2023 리그스컵 결승전 전날 870만 달러(약 116억 원) 상당의 저택을 구입했다.
부스케츠의 집은 인터 마이애미의 연고지인 플로리다주 도시 포트 로더데일의 어느 호숫가에 위치해있다. 침실 7개와 화장실 6개, 차량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가 딸려있다.
부스케츠는 자택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자녀의 학업과 주거 환경 등을 가장 많이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DRV PNK 스타디움과 8㎞ 가량 떨어져있는 부스케츠의 집은 메시의 집과도 가깝다. 메시는 같은주 도시인 시 랜치 레이크스에서 살고 있으며, 포트 로더데일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이다.
최근 부스케츠는 메시와 함께 몇시간 동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부스케츠와 메시는 19일 치렀던 내슈빌(MLS)과의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격해 승부차기까지 소화했다. 두 선수 모두 킥에 성공하며 마이애미의 우승에 일조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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