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서 감전 사고 … 50대 근로자 숨져

김진영 2023. 8. 22.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메인전기실 통신 케이블 선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A(52)씨가 고압케이블에 감전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포스코 제공

전남 광양시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메인전기실 통신 케이블 선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A(52)씨가 고압케이블에 감전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양=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