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예고에 "한미일 긴밀 공조로 대응"
지성림 2023. 8. 22. 17:12
정부는 북한의 '정찰위성 재발사' 기간 통보에 대해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재차 발사를 예고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지난 5월 정찰위성을 발사했을 당시엔 '한미 공조'를 언급했던 정부가 이번엔 '한미일 공조'를 강조한 것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_정찰위성 #한미일_공조 #한미일_정상회의 #통일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압수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기소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
- 홀덤펍에서 거액 도박대회…업주 등 216명 검거
- [씬속뉴스] "용돈 끊기 38일 전"…젤렌스키 조롱한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 여성 경력단절·딥페이크범죄 토론…15일 통합위 컨퍼런스
- "월급 나눠 갖자" 대리입영한 20대 첫 재판…정신감정 신청
- 충남 홍성 카센터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