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축제 내달 15일부터 사흘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일대에서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축제에서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살려 포구(경관), 수산물(먹거리), 어시장(삶), 상인(사람), 염전·협궤열차(기억)를 주제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남동구는 올해 소래포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승격을 앞둔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행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일대에서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축제에서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살려 포구(경관), 수산물(먹거리), 어시장(삶), 상인(사람), 염전·협궤열차(기억)를 주제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장 초입에는 시민들이 제작한 물고기 형태의 조명이 전시되고 맨손 대하 잡기와 보트 낚시 등 하루 1천6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소래포구 상인과 어부 등이 모델로 참여한 포스터가 제작되며, 해산물 경매와 함께 소래포구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쇼와 각종 공연이 열린다.
남동구는 올해 소래포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승격을 앞둔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행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축제 기간 먹거리 가격 등을 사전에 공개하고 가격 상한제 도입을 검토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소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