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첫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11곡 모두 직접 작사

김세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2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항해'와 '톱 오어 클리프'(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 '이프 위 두'(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젠가', '인디고 프로미스'(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 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으며, '톱 오어 클리프'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항해'는 아이리쉬 풍의 팝 락 장르의 곡으로 긍정의 아이콘이자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의 청량한 보컬이 하모니 라인과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에게 깊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톱 오어 클리프'는 알앤비팝 장르로서 몽환적이며 짙은 분위기의 보컬로 김세정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