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에서 대걸레 빤다"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위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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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한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를 빨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해당 카페의 위생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유니폼을 입은 한 직원이 싱크대 앞에서 대걸레의 막대 부분으로 보이는 긴 자루를 한 손에 잡고 있다.
이를 두고 글쓴이 A씨는 해당 카페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를 세척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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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한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를 빨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해당 카페의 위생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카페 싱크대에서 대걸레 빨고 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유니폼을 입은 한 직원이 싱크대 앞에서 대걸레의 막대 부분으로 보이는 긴 자루를 한 손에 잡고 있다. 걸레 부분은 싱크대 안쪽에 가려져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해당 싱크대 위쪽 선반에는 주로 음료를 만들 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가 진열돼 있다.
이를 두고 글쓴이 A씨는 해당 카페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를 세척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주 휴가 중에 동네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 갔는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며 "8월16일 오후 3시쯤"이라고 썼다.
이어 "그날 글 올렸는데 많은 사람이 보면 좋겠다 싶어서 다시 올린다"며 "기본은 지키면서 일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씨의 글을 접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충격이다. 심지어 고객 동선 안에 있는 싱크대라니" "본사에 글 써도 될 듯하다. 위생개념이 저리 없나" "그냥 대놓고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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