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제3자 뇌물 혐의' 입건에 "황당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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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한 데 대해 "황당한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경우 정당한 청구라고 보냐는 질문에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겠어요"라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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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한 데 대해 "황당한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경우 정당한 청구라고 보냐는 질문에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겠어요"라고 되물었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가결 요청을 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비회기 때 당당하게 청구해서 처리하는 게 좋지, 굳이 정치적 혼란을 야기하려는 정치 공작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692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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