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날' 하루 앞두고...김하성, 메이저리그 첫 만루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하성답게, 내일(23일)은 샌디에이고 구단이 팬들에게 '김하성 인형'을 나눠주는 날입니다.
그런데 김하성이 자신이 주인공인 이날을 하루 앞두고, 메이저리그 첫 만루홈런을 쳐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주인공인 바로 그날을 하루 앞두고,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자신의 첫 만루홈런을 쳐냈습니다.
[중계 캐스터 : 만루홈런입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개인 첫 그랜드슬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하성답게, 내일(23일)은 샌디에이고 구단이 팬들에게 '김하성 인형'을 나눠주는 날입니다.
그런데 김하성이 자신이 주인공인 이날을 하루 앞두고, 메이저리그 첫 만루홈런을 쳐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신을 똑같이 닮은 인형을 보고 김하성이 흥미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열정적인 베이스러닝으로 헬멧이 자주 벗겨지는 것까지 재치있게 따라 만든 인형입니다.
[김하성 / 샌디에이고 내야수 : 헬멧이 큰데? 닮았어?" "22일(현지시간)에 경기장으로 받으러 오세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김하성의 입지를 증명하듯 내일은 구단이 정한 '김하성의 날'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주인공인 바로 그날을 하루 앞두고,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자신의 첫 만루홈런을 쳐냈습니다.
[중계 캐스터 : 만루홈런입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개인 첫 그랜드슬램입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맞은 원아웃 만루 기회, 시속 155.5㎞의 강속구를 정확하게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하성 킴'을 외치던 홈 팬들은 기립 박수로 김하성의 생애 첫 만루홈런을 축하했습니다.
올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은 20홈런-20도루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도 2루타를 쳤던 김하성은 개인 통산 300안타를 채우며 추신수와 최지만에 이어 우리나라 타자로는 세 번째로 300안타 고지를 밟았습니다.
장타 2개를 포함해 4타점 2득점, 도루 1개로 맹활약한 김하성을 앞세워,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를 6 대 2로 이겼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그래픽 : 박유동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막 시체 포스터 논란...'치악산' 감독 "불편 끼쳐 죄송, 삭제 조치"
- '마스크걸' 춤 대역은 모델 지지안 "하루 3시간 연습...눈물도 흘려"
- DJ소다에 "공개적인 꽃뱀질"...일본 유명 감독, 2차 가해 논란
- NCT 마크, 미성년자 악플러 선처..."진심으로 사죄" 사과문 공개
- "편파 방송?"…'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 비판 여론 계속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