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초청해 배구교실 열었다

이달 21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초청 일일 배구교실 행사에서 은평구 맑은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5명과 우리카드 우리WON프로배구단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원(WON)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하는 ‘스파이크 유어 드림(Spike Your Dream)’ 배구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 우리카드 배구단 연습구장인 송림체육관에서 연고지 서울 은평구 소재 맑은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5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우리원배구단’ 선수 20명은 아동들과 팀을 이뤄 배구 코칭을 한 후 미니 경기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유일하게 프로스포츠단을 운영한다는 자부심으로 ‘우리원배구단’을 활용한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