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양시 경제사절단, 창원 수소 산업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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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 천둥(陈东)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창원의 수소산업 시설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내륙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첨단 산업단지로 지정돼 수소도시 방안을 찾던 중 한국의 수소산업 도시인 창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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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 천둥(陈东)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창원의 수소산업 시설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는 안후이성 서북부 회북평원 황화평원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1081만명의 신흥도시로 4현 3구 1시의 행정구역을 갖고 있다.
중국 내륙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첨단 산업단지로 지정돼 수소도시 방안을 찾던 중 한국의 수소산업 도시인 창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경제사절단는 방문 1일차(21일)에는 수소분야 기업인 범한퓨어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HECS)을 갖추고 있는 성주 수소충전소 등을 시찰했다.
방문 2일차(22일)에는 창원시 우수기업인 ㈜현대정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대학교 링크사업단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는 한국 기계산업의 요람으로 내년 4월이면 50주년을 맞아 2800개의 입주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며 "부양시 경제사절단이 국내 우수한 수소기업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상호 윈윈하는 경제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둥 부시장은 "정책이 기업보다 앞서가야 되는데 이번 방문으로 기계화학공업이 발달된 부양시 정책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수소산업 시설 및 우수기업 교류 업무를 더해 향후 농업분야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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