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성추행한 日 관객 2명, 경찰 조사 “술 먹고 가벼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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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2명이 경찰에 출석했다.
8월 22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 중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2명이 오사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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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2명이 경찰에 출석했다.
8월 22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 중 DJ 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2명이 오사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2명은 20세로 한 명은 오사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또 다른 한 명은 후쿠오카에 사는 대학생이었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등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한 채널을 통해서는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고 말했다.
앞서 DJ 소다는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 공연 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까지도 너무나도 무섭고 DJ를 한 10년 동안 공연 중에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돼 너무 믿기지가 않는다"며 "앞으로는 무대 밑이나 앞쪽으로 팬분들한테 쉽게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성추행 피해를 고백했다.
이에 페스티벌을 주최한 공연 기획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관객이었던 남성 2명, 여성 1명을 동의 없는 음란 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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