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 발탁

강주일 기자 2023. 8. 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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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루이 비통, 포토그래퍼 신선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22일 루이비통 측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호주 출신의 래퍼, 보컬리스트, 댄서인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를 새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2023 프리폴 여성 패션쇼, 이탈리아의 이졸라 벨라(Isola Bella) 섬에서 선보여진 2024 크루즈 패션쇼에도 참석하 바 있다. 또 파리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뮤직 페스티벌, 스트레이 키즈 5-STAR 돔 투어 일본 후쿠오카 공연 등에서 루이 비통의 의상을 착용하기도 했다.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Ghesquiere) 는 “필릭스를 하우스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면서 “필릭스와는 서울에서 프리폴 컬렉션을 선보였을 때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첫 눈에 서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며, 저는 그가 가진 에너지, 그리고 그만의 개성과 과감한 스타일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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