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硏,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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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창현 교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병원, 대학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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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개발 기반을 대학·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 사업화와 기술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대학혁신기반센터,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의 4개 유형에 사업비 총 1915억원 규모이며 신규 19개 과제에 285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계명대 동산병원과 계명대학교 컨소시엄은 바이오 분야에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기술혁신 전주기에 걸친 협업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소(BEI)는 인공지능의료기기 제품개발 지원, 바이오데이터 분석기반 제품 안전성·기능성 평가 등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현 교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병원, 대학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외과 김창현, 이창영 교수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가 운영하는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소는 2020년 개소 이후 첨단 바이오메디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를 인공지능과 융합해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거점 연구조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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