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우승 하겠는데?’ 유럽 매체 선정, ‘도르트문트 출신 현역’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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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 매체 'Score90'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 출신 선수들 중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뽑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중원 2명은 레알 소속의 '중원의 지휘자' 주드 벨링엄과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소속의 '클러치 원탑' 일카이 귄도안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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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축구 전문 매체 ‘Score90’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 출신 선수들 중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뽑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베스트 일레븐의 포메이션은 4-4-2 포메이션으로 구성했다. 수문장에는 현재 도르트문트의 주전 골키퍼인 스위스 국적의 그레고르 코벨이 선정됐다.
4백 라인의 좌우 풀백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멀티 플레이어’ 라파엘 게레이로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소속의 ‘모로코 치타’ 아치라프 하키미가 차지했다. 중앙 수비 듀오로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소속의 ‘장군’ 안토니오 뤼디거와 ‘철벽’ 마누엘 아칸지가 자리했다.
4명의 미드필더 중 측면에 위치한 좌우 윙어에는 코벨과 함께 현재도 도르트문트 소속인 ‘미스터 도르트문트’ 마르코 로이스와 PSG 소속으로 ‘먹튀의 대명사’인 우스만 뎀벨레가 위치했다.
중원 2명은 레알 소속의 ‘중원의 지휘자’ 주드 벨링엄과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소속의 ‘클러치 원탑’ 일카이 귄도안이 호흡을 맞췄다. 2톱은 맨시티 소속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과 바르사 소속의 ‘폴란드 영웅’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마지막으로 선정됐다.
위에 언급된 선수들은 도르트문트에서 소속이던 시절 엄청난 시장가치를 자랑한 선수들이다. 현재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홀란과 벨링엄은 ‘트랜스퍼마켓’ 기준 각각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29억 원)와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53억 원)의 여전히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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