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효주, 연예인 안 됐다면? 무조건 해야되는 얼굴" [마데핫리뷰]

양유진 기자 2023. 8.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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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조인성(42)이 배우 한효주(36)의 외모를 격찬했다.

21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효주와 조인성의 질의응답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이미현, 김두식 역으로 연기 합 맞추고 있다.

배우 조인성, 한효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배우 조인성, 한효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배우 조인성, 한효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배우 조인성, 한효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배우 조인성, 한효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조인성은 "저희가 부부로 나온다"며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고 한효주는 "훌륭한 배우가 많이 나와 보면 아마 깜짝 놀랄 거다"라며 '무빙' 열혈 홍보에 나섰다.

미리 받은 누리꾼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이 '연예인이 안 됐다면 뭘 했을 것 같냐'라며 궁금해하자 조인성은 "효주는 연예인을 무조건 해야되는 얼굴"이라며 "연예인 아니면 이 얼굴이 뭘 하냐"라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한효주는 "절대 아니다. 아직도 제 친구들은 '네가 도대체 왜 연예인을…'이라며 의아해한다"고 겸손해했다. 

'무빙' 촬영 중 기억 남는 일화도 남겼다. 한효주는 "20부작이다. 여름에 시작해 다음해 여름 가까이에서 끝났다. 연말 연초를 촬영장에서 보내는 게 안쓰러웠는지 박인제 감독이 '마니또' 제안을 했다. 일주일 동안 하는데 꽤 재밌더라"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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