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드론·냉동탑차 도입 '찾아가는 폭염 예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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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무더위 속 논·밭에서 일하는 시민의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인기(드론)와 냉동탑차를 이용한 농촌 지역 사전예찰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는 무인기를 이용해 논·밭에서 일하는 시민들을 확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방송했다.
광주 광산구는 다음달부터 광산구보건소를 통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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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무더위 속 논·밭에서 일하는 시민의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인기(드론)와 냉동탑차를 이용한 농촌 지역 사전예찰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는 무인기를 이용해 논·밭에서 일하는 시민들을 확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방송했다.
또 냉동탑차로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직접 얼음 생수를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광산구, 심폐소생술 교육 상시 운영
광주 광산구는 다음달부터 광산구보건소를 통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발생한 심정지 환자 60%가량이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광산구는 시민들이 위급 상황을 맞딱뜨렸을 경우와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다음달 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회당 20명씩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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