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이어 호텔방 침입, 촬영본 유출까지…NCT 사생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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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들의 사생활 침입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NCT 재현 씨가 머물던 호텔방 내부가 촬영된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은 일명 '사생팬'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현 씨 호텔방에 침입해 촬영한 것.
재현 씨가 입었던 옷, 사용하던 물건 등을 상세히 찍어 영상에 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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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들의 사생활 침입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NCT 재현 씨가 머물던 호텔방 내부가 촬영된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은 일명 '사생팬'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현 씨 호텔방에 침입해 촬영한 것. 재현 씨가 입었던 옷, 사용하던 물건 등을 상세히 찍어 영상에 담기까지 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상세한 피해 상황, 추가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SM은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생팬으로 인한 NCT 멤버들의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멤버 해찬 씨의 자택에 팬이 침입했고, 해당 팬은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그러나 해찬 씨의 선처로 사건은 마무리됐다.
사생활 침해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자, SM은 지난 3월 "아티스트에게 관심을 표하는 행위가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본인은 물론 가족,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스토킹 범죄행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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