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 걸쳐 쭉 달린 '아스널 에이스'...구단 대기록 이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21)가 프리미어리그 구단 최다 연속 출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지금까지 리그에서 단 한 번도 휴식하지 않고 꾸준히 경기를 소화했다.
사카는 2021년 5월 9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을 시작을 지금까지 한 차례도 쉬지 않고 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21)가 프리미어리그 구단 최다 연속 출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지금까지 리그에서 단 한 번도 휴식하지 않고 꾸준히 경기를 소화했다.
아스널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사카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선 사카는 평소와 변함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돌파로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직접적인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경기 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선발 출전으로 사카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아스널 레전드인 폴 머슨(55·잉글랜드)이 보유한 EPL 82경기 연속 출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카는 2021년 5월 9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을 시작을 지금까지 한 차례도 쉬지 않고 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2021/22시즌과 2022/23시즌 모두 리그 38경기를 완주했다.
4시즌에 걸쳐 꾸준히 출장한 그는 지칠 법도 하지만 경기장에 들어서면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다. 미켈 아르테타(41·스페인) 감독의 전술에서 사카가 없으면 아스널의 공격이 반감된다. 이 정도로 사카는 아스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절대적인 선수다
개막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마친 후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는 해마다 새로운 목표와 요구사항을 설정한다. 그는 극도로 굶주렸고, 배우고 발전하려는 의지가 있다. 그래서 그것을 완수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태도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3일마다 경기를 결정짓는 선수가 되길 원한다. 매우 집중력이 뛰어난 소년이자 자신을 준비하는 자세, 훈련 방식, 삶을 사는 방식 모든 것이 올바르다”고 덧붙였다.
아스날 유스 출신인 부카요 사카는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2022/23시즌엔 커리어 처음으로 10-10(14골 11도움)을 달성하며 EPL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우뚝 솟았다. 이번 시즌 역시 개막전부터 원더골을 작렬하며 아스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행 임박' 이강인, 다른 가능한 행선지는 어디였나?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NXGN] 2023년 세계 축구 유망주 TOP 50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