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열대 과수' 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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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신소득 과수를 집중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은 일조량이 풍부해 재배에 적합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도시라는 이점으로 수확 후 판매까지 용이해 아열대 작목 재배에 적합한 기후적·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및 신소득 아열대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으로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아열대 과수 재배 면적을 넓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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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신소득 과수를 집중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은 일조량이 풍부해 재배에 적합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도시라는 이점으로 수확 후 판매까지 용이해 아열대 작목 재배에 적합한 기후적·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망고, 용과, 파파야, 천혜향, 황금향 등 4만㎡ 규모의 아열대 과수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생산된 물량은 당도가 높고 맛이 깊어 전량 직거래 되거나 마트 납품 등으로 판매돼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및 신소득 아열대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으로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아열대 과수 재배 면적을 넓히는 중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열대 과수 육성은 미래농업의 핵심 사업 전략"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지원으로 아열대 과수 재배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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