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 특별전, 다음달 18일까지 연장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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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의 일상 소품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시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특별전이 다음달 18일까지 연장된다.
대통령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영문타자기, 퉁소, 조깅화, 옥중 편지 등의 소품을 해설자료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대통령 특별전은 청와대를 방문한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에게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26개국 스카우트 대원 1500여명이 청와대를 방문해 본관에서 대통령 특별전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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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의 일상 소품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시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특별전이 다음달 18일까지 연장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 1일 개막이후 국내외 관광객 약 30만명이 관람한 특별전에 관한 수요가 많아 종료일을 약 20일 늦추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통령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영문타자기, 퉁소, 조깅화, 옥중 편지 등의 소품을 해설자료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대통령 유족들이 관람을 와서 즉석 도슨트를 자처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씨, 윤보선 전 대통령 아들 윤상구 씨,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씨,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씨 등이 다녀갔다.
대통령 특별전은 청와대를 방문한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에게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26개국 스카우트 대원 1500여명이 청와대를 방문해 본관에서 대통령 특별전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체부는 21일 개설한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특별전 관련 숏폼 영상과 특별전의 이모저모, 잼버리 대원 관람기 등의 콘텐츠를 게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특별전에 모인 대통령 가족들의 다짐과 같이 한국의 사회와 정치가 갈등과 분열에서 자유를 근간으로 한 통합과 연대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문체부는 K-컬처, K가 가진 마법의 힘으로 한국의 통합과 연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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