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가수 이솔로몬 팬, 청소년들에 꿈·희망 전달
김덕용 2023. 8.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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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가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솔로몬의 공식 팬카페 회원들이 생일(8월 14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쳐 눈길을 끈다.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솔로몬의 생일을 맞아 대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1명당 81만4000원, 총 488만4000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가수 겸 작가인 이솔로몬은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정식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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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가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솔로몬의 공식 팬카페 회원들이 생일(8월 14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쳐 눈길을 끈다.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솔로몬의 생일을 맞아 대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1명당 81만4000원, 총 488만4000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들 팬카페 회원들은 지역 취약 청소년들이 힘겨운 삶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꿈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후원을 펼쳤다.
가수 겸 작가인 이솔로몬은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정식 가수로 활동 중이다.
앞서 그는 2016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시상에서 ‘귀로’라는 시로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도 등재했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에도 집필의 끈을 놓지 않고 올해를 포함해 총 2편의 산문집을 펴냈으며, E-book(전자책)으로 발간한 첫 산문집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는 종이책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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