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호수의 재창조, 체류형 관광의 초석"

박종수 2023. 8.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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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호수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내고 개발하는 이번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에 집중된 전주 관광 콘텐츠를 아중호수 일원까지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초석을 만들겠습니다."

우 시장은 "아중호수 일원에 바람터널 문화공간, 전주관광 케이블카, 아중호수 도서관 등을 조성하고 아중호수길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전주만의 특화된 관광 공간을 만들어 전주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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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호수 관광명소화 계획 밝힌 우범기 전주시장 인터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아중호수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내고 개발하는 이번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에 집중된 전주 관광 콘텐츠를 아중호수 일원까지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초석을 만들겠습니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은 22일, 덕진구 아중호수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현장 브리핑을 통해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계획을 밝힌 우범기 전주시장으로부터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우 시장은 “아중호수 일원에 바람터널 문화공간, 전주관광 케이블카, 아중호수 도서관 등을 조성하고 아중호수길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전주만의 특화된 관광 공간을 만들어 전주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실제 전주시는 6개 핵심사업과 15개 연계사업 및 진흥사업에 향후 10년에 걸쳐 총 2480억 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우 시장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전주 관광의 모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전주만의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과 문화, 역사, 예술 등 전주의 숨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아중호수 일원을 시작으로 전주 관광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대표 관광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전주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울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차곡차곡 준비하며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미래천년 관광도시 전주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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