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맨션,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고객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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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육성 기업(엑셀러레이터) 그레이맨션이 오는 25일 부산 신세계(004170)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에 첫 정규 매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에서 수입한 빈티지가구 큐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그레이맨션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오디오, 패션 잡화 등 9개 카테고리에서 40여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그레이맨션은 현재 7개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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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PB 운영···연내 3개 추가
일본·중국 진출···글로벌 협업도
브랜드 육성 기업(엑셀러레이터) 그레이맨션이 오는 25일 부산 신세계(004170)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에 첫 정규 매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에서 수입한 빈티지가구 큐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그레이맨션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오디오, 패션 잡화 등 9개 카테고리에서 40여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두센두센, 쿠쿠수제뜨, 힌자, 봉구스타, 글리닛 등의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왔을 뿐 아니라 제니레몬, 잉카일로리, 시키구 등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그레이맨션은 현재 7개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레이맨션은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레이맨션은 일본, 중국 현지 리테일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 해외 지역에 진출함과 동시에 연내 스포츠, 뷰티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업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김용석 그레이맨션의 대표는 “단순히 예쁜 상품들을 모아 놓은 공간 개념의 편집샵이 아닌 독자적인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들을 찾아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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