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맨션,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고객 접점 확대"

박시진 기자 2023. 8. 22.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랜드 육성 기업(엑셀러레이터) 그레이맨션이 오는 25일 부산 신세계(004170)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에 첫 정규 매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에서 수입한 빈티지가구 큐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그레이맨션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오디오, 패션 잡화 등 9개 카테고리에서 40여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그레이맨션은 현재 7개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센텀시티점 4층 오픈
7개 PB 운영···연내 3개 추가
일본·중국 진출···글로벌 협업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에 오픈하는 그레이맨션 매장 전경. /사진제공=그레이맨션
[서울경제]

브랜드 육성 기업(엑셀러레이터) 그레이맨션이 오는 25일 부산 신세계(004170)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에 첫 정규 매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에서 수입한 빈티지가구 큐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그레이맨션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오디오, 패션 잡화 등 9개 카테고리에서 40여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두센두센, 쿠쿠수제뜨, 힌자, 봉구스타, 글리닛 등의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왔을 뿐 아니라 제니레몬, 잉카일로리, 시키구 등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그레이맨션은 현재 7개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레이맨션은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레이맨션은 일본, 중국 현지 리테일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 해외 지역에 진출함과 동시에 연내 스포츠, 뷰티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업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김용석 그레이맨션의 대표는 “단순히 예쁜 상품들을 모아 놓은 공간 개념의 편집샵이 아닌 독자적인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들을 찾아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