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광주·전남서도 반발…26일 전국 동시다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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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최종 결정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늘(22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핵오염수 방류를 옹호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일본을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행동은 25일까지 각 시·군과 단체별로 항의 행동을 한 뒤 주말인 26일에는 전국 동시다발 시·도 단위 집중 집회를 광주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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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최종 결정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늘(22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핵오염수 방류를 옹호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일본을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전국 자치단체장들이 정부가 제소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행동은 25일까지 각 시·군과 단체별로 항의 행동을 한 뒤 주말인 26일에는 전국 동시다발 시·도 단위 집중 집회를 광주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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