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3년도 적십자회비 전달…인도주의 사업에 활용

어제(21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사진 왼쪽)에게 2023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 (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어제(22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지원, 국내외 재해 발생 때 긴급구호활동, 보건ㆍ안전 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 전반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생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ESG 경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우리은행의 꾸준한 인도주의 실천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를 향한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나눔 활동인 적십자회비 참여 외에도 최근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청약종합저축지원금(2억 5천여만 원)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기부활동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 혈액부족시기 단체헌혈, 사랑의 빵과 국수나눔 봉사활동 등 꾸준히 ESG경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