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며 공부” 초보 아빠 최강창민, ‘슈돌’ 고정 내레이터 확정[공식입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에서 고정 내레이터가 됐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8월 22일 뉴스엔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했던 최강창민이 제작진과 논의 끝에 최근 고정 내레이터로 함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존 내레이터였던 육중완이 하차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 이석훈, 선예,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해 소유진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7월 11일 첫 출연한 최강창민은 “예전에는 아이들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나은이를 너무 좋아했다. 너무 예쁘고 보고 싶다”라며 박주호 딸 나은이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8월 22일 방송에서는 최강창민과 나은의 만남이 공개된다. 더빙실을 찾은 나은이 ITZY(있지)의 ‘달라달라’ 춤을 추자, 최강창민은 “나은아 SM에 와서 희망이 되어 줄래?”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강창민은 2020년 9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얻었다.

(사진=뉴스엔DB, 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