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이상 이용시 추가주문'…이디야 점주 공지두고 의견 분분

신선미 2023. 8. 22.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이디야커피 매장의 안내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22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한 점주는 장시간 머무르는 고객에게 추가 주문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매장에 붙였다.

다만 이는 본사의 방침이 아니라 가맹점주의 결정으로 보인다는 것이 이디야커피 측의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해당 홍보물은 가맹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내용으로 본사 차원의 방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디야커피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 필요'

한 이디야커피 매장의 안내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22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한 점주는 장시간 머무르는 고객에게 추가 주문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매장에 붙였다.

다만 이는 본사의 방침이 아니라 가맹점주의 결정으로 보인다는 것이 이디야커피 측의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해당 홍보물은 가맹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내용으로 본사 차원의 방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매장의 안내문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때문에 생겼나 보다', '납득은 간다', '반발이 심할 것 같기는 하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