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전곡 작사 '문' 트랙리스트..음악적 역량 입증

최혜진 기자 2023. 8. 22.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오픈, '항해'와 '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 구성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젤리피쉬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오픈, '항해'와 '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 구성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 '문'은 '항해'와 '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 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으며,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항해'는 아이리쉬 풍의 팝 락 장르의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Top or Cliff'는 알앤비팝 장르로서 몽환적이며 짙은 분위기의 보컬로 김세정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수록곡 'If We Do'는 팝 재즈 장르의 곡으로 따뜻한 매력을 전하며, '바라던 바다'는 드림팝과 앰비언트 팝 장르의 곡으로 김세정의 감각적인 가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권태기의 노래'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인디락 장르의 곡이며, 'Jenga'는 하우스와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한 얼터네이티브 락 장르의 곡이다.

'Indigo Promise'는 드림팝과 팝락 기반의 곡이며, '편지를 보내요'는 재즈 기반의 발라드 곡으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는 김세정의 가창이 도드라지는 팝 발라드 곡이며, '빗소리가 들리면'은 응원을 전하는 가사와 다이내믹한 곡 구성의 팝락 곡이다.

한편 '문'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