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엑스서 양·포·동 섬유패션위크-프리미엄 수주상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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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프리뷰 인 서울 2023(대한민국섬유교역전, 이하 PIS)'에 참여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섬유 기업이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경섬련)와 함께 '2023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원단을 널리 홍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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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원단을 널리 홍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주상담회에는 PIS의 전시 컨셉인 '드라마틱코어(Dramatic Core)'에 부합하는 '코어큐브(CORE CUBE)'를 소재관의 주제로 정했다.
이는 경기북부 섬유(원단)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잠재력을 가진 양주·포천시 우수 섬유기업 10개사 핵심이 모인 공간임을 상징화했다.
경기북부 생산 친환경 원단 및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구성된 이번 소재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심 있는 기업과 매칭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장방문 시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참여기업 10개사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소속 및 졸업 디자이너 등과 1:1 매칭으로 패션 창작품(10종)을 제작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섬유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등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섬유기업과 바이어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수주상담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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