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전통시장 상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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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진시장에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금융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내 주요 전통시장이 맺은 '장금(場金)이 결연식'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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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진시장에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금융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내 주요 전통시장이 맺은 '장금(場金)이 결연식' 일환으로 이뤄졌다.
부산진시장 상인 40여명이 참석한 예방교육은 노래로 배우는 금융사기 예방법, 금융사기 유형별 예방과 피해발생시 대응조치, 자영업자 피해사례, 조심해야 할 불법금융 등 소상공인이 겪기 쉬운 금융사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법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해 부산진시장에 배포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진시장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최근 자영업자 계좌를 피해금 전달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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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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