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최고 대우로 3년 재계약
정세영 기자 2023. 8.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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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49) 감독이 역대 사령탑 최고 대우로 3년 재계약했다.
도로공사는 22일 "2022∼2023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김 감독과 여자부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2016년 도로공사 감독으로 부임 이래 2017∼2018시즌 도로공사의 창단 최초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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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49) 감독이 역대 사령탑 최고 대우로 3년 재계약했다.
도로공사는 22일 "2022∼2023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김 감독과 여자부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5∼2026시즌까지다. 김 감독은 2016년 도로공사 감독으로 부임 이래 2017∼2018시즌 도로공사의 창단 최초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에서 기념비적인 역스윕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저를) 믿고 좋은 계약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만의 배구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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