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뿌리 뽑자' 경남경찰 연말까지 순찰 강화·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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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흉기 난동 예고' 등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치안 활동은 다중밀집 지역에 순찰 강화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나눠 전개된다.
순찰 강화는 창원 상남동·산호동과 김해 부원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밀집 지역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순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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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경찰청은 '흉기 난동 예고' 등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치안 활동은 다중밀집 지역에 순찰 강화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나눠 전개된다.
순찰 강화는 창원 상남동·산호동과 김해 부원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밀집 지역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순찰하는 것이다.
모의 훈련의 경우 흉기 난동 등 강력 범죄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하는 것이다.
경남에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폭력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 44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유관 기관과 협업체계도 구축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치안 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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