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에 김현성 씨 임명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 임명장 수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김현성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본부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범모, 김영길, 윤영선, 윤종해, 이기곤 이사도 새로 임명됐다.

김 대표는 서울시 디지털 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유통 등 다양한 분야 활동을 경험해 디지털 상공인 육성,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을 총괄할 적임자라고 광주시는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인사 잘하는 대표, 가장 많이 묻는 대표, 서로 짐을 덜어주는 친구 같은 대표가 되겠다"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상공인 육성, 노사 상생 문화 실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기존 상생 일자리재단과 경제 고용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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