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기업홍보 미디어임을 증명한 '프라시아 전기'

장동준 기자 2023. 8.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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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포스코와 함께 만든 컬래버레이션 영상 '판타스틸'이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600만을 바라본다.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나동진 실장은 "철과 판타지의 모든 요소가 담긴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이 포스코가 새롭게 구현한 판타지 서사와 잘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영상을 완성시켰다"며, "프라시아 전기 내에서도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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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의 장점을 게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판타스틸

넥슨이 포스코와 함께 만든 컬래버레이션 영상 '판타스틸'이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600만을 바라본다. 게임이 기업홍보 미디어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4일 공개된 '판타스틸_신(新)철기시대의 서막' 영상은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게임 스토리에 철의 기술을 녹여냈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게임과 철강 산업의 만남이 재미와 정보, 두 가지 요소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영상은 '위대한 철의 기술'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는 판타지 스토리로, '프라시아 전기'의 하이퀄리티 시네마틱 영상을 활용해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인류는 강철로 만든 갑옷과 방패, 검으로 인류가 기울어진 전황을 뒤집고 마침내 승리한다.

그 과정에서 그 과정에서 가볍고 단단하며 고온과 저온을 모두 이겨내는 강철의 특징이 부각, 포스코 철강 제품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말미에는 '철에는 판타지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판타스틸 왕국'으로 묘사된 번영한 '대성채'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컬래버 영상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재인 철의 기술을 게임의 판타지적 요소와 결합해 기발한 접근방식으로 2030세대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 넥슨은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이 '상상도 못한 신선한 조합이다', '웅장한 영상미에 감탄했다', '속편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나동진 실장은 "철과 판타지의 모든 요소가 담긴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이 포스코가 새롭게 구현한 판타지 서사와 잘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영상을 완성시켰다"며, "프라시아 전기 내에서도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포스코 판타스틸 제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9월 6일까지 매일 접속 시 각종 '포스코 판타스틸 파편', '고급 형상/탈것 소환 선물(11회) 선택 상자 1개' 등을 제공한다.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철의 왕국을 찾아서' 제전 미션을 수행하고 얻은 '포스코 판타스틸 파편'으로 제작 가능한 '아퀴 성장 초기화 주문서', 각종 '버프 영약', 파벌 후원 아이템 '포스코 판타스틸', 기억회복 아이템 '포스코 판타스틸 배지' 등을 지급한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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