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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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기획재정부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다.
1962년생의 방문규 후보자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때 경남지사 직속 경남도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거쳐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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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기획재정부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다.
1962년생의 방문규 후보자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재부 대변인,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박근혜 정부 당시 기재부 2차관, 복지부 차관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때 경남지사 직속 경남도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거쳐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됐다.
국조실에서는 일본 오염수 대응 관련 정부 태스크포스(TF), 킬러 규제 개선 TF,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 TF 등을 주도했다.
방 후보자는 "세계 경제가 급변하면서 우리 경제의 무역과 투자 환경, 에너지와 자원 정책의 불확실성이 늘어가고 있다"며 "이런 때 전략적 산업 정책이 중요하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산업과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주도해 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61) ▲행시 28회 ▲수원 수성고·서울대 영문학과·미국 하버드대 행정학(석사)·성균관대 행정학(박사) ▲기획예산처 산업재정3과장·재정정책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대변인·예산실장·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 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국무조정실장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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