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병암서원 고택음악회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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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지역 내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단비, 국악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퓨전 국악 밴드 IYAGI(이야기), '슈퍼스타K','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한 사필성 밴드, 전통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무용팀 아나키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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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지역 내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단비, 국악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퓨전 국악 밴드 IYAGI(이야기), '슈퍼스타K','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한 사필성 밴드, 전통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무용팀 아나키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늦 여름의 밤, 고즈넉한 고택에서 국악, 트로트, 댄스 퍼포먼스 및 어쿠스틱 공연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출연진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함께 무료 다도 시식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병암서원의 문을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열어 선비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익혀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선비의 하루, 고택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은 지역 내 가족, 학교, 직장 단위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며 병암서원의 역사와 모습을 알아보는 '선비체험' 및 옛 복식 체험을 통한 전통예절 체험, 전통찻잔 만들기 및 전통놀이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심 속 고택에서 여름 밤 낭만적인 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 및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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